秒速5センチメ-トル(2) <完> (アフタヌ-ンKC) (コミック) 秒速5センチメ-ト 2
淸家 雪子 / 講談社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어제 만화 1권을 읽고,오늘 아침 일어나자 마자,읽었다.
소설보다 더 세세해서 미즈노나 스미다의 소설과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던 이야기도 조금 나온다.
소설,애니와 다르게 아카리와 타카키가 건널목에서 스쳐지나가는 장면 뒤에 한 챕터가 더 있는데,
스미다의 이야기로 타네가시마에서 간호사가 된 스미다가 같은 서퍼인 남자에게 고백을 받는데,
타카키에게 묶여있는 자신을 누나에게 도움 청해서
도쿄에 가게 되고 만나지못했지만,도중에 타카키의 전화번호를 누나가 알려주게 되고,언제든 찾을수 있다는걸 깨닫고.고백받은 남성에게 전화를 걸어
고백을 거절하고,자신이 있어야할곳은 타네가시마라며
돌아가겠다고 한다.
그리고 전화를 끊는데, 마침 스마다가 앉아있던 공원 벤치 옆을 타카키로 추정되는 남자가 지나가고 스미다가
놀라서 일어나고 끝이 난다.남자는 발만 나온다.
개인적으로 괜히 마지막 장을 넣은것같다.
참 후유증이 많이 남는 작품이다.
오늘안에 애니판도 보려고 한다
첫사랑...참 많이 생각하게된다.
왜 초속5센티미터가 명작인지는 첫사랑을 경험한 후에나 알게될수 있다.
-----------------------------------------------------------------------------------애니도 시청완료.

애니 후기

어제 초속 5 센티미터 소설부터 시작해서 오늘 일어판 만화 2권까지 다 읽고 애니도 봤다.
애니는 간략한 축소판,소설은 보통,만화는 더 세세하다.
특히 그것은 미즈노와 스미다의 분량 차이기도 한데,
애니는 미즈노는 거의 전멸,스미다는 조금 나오기에
적당한 분량과 심리적묘사를 원하면 소설,
더 많은 분량과 시각적 상황을 원한다면 만화를 보면된다.
신카이 감독답게 영상미에 놀랄수밖에 없었다.
배경이 너무 이뻤고,역의 전광판부터 시작해서 소품들은
모두 진짜같았다.
후유증이 큰 작품이다.
이전에 어릴적 봤을때에는 그저 새드엔딩에 영상미에만
집중하고 작품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첫사랑에 실패도 하고나니 작품이 이해가 됐다.
이제 초속 5센티미터를 다 끝냈으니
언어의 정원 소설과 애니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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