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한글판) 1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베스트트랜스 옮김 / 더클래식 / 201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노인과 바다.
문학에 관심없던 예전의 나도 알 정도의 작품이었음으로
명성만 보아도 명작임에 틀림이 없었고,
노벨상까지 받은 작품이라는걸 알곤
바로 구매해서 읽었다.
내가 느낀 것은 산티아고의 어부로서의 직업정신,
끈기와 투지,긍정적 사고,자연친화적 사고,매사 감사하는 태도였다.
난 산티아고가 정말 남자답고 그를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배울점이 많은 바다 사나이이다.
밑줄 그은 문장들은 그의 긍정적인 사고와 감사하는 태도를 알수있다.
여기까지가 노인과 바다에 대한 독후감이고,
이 출판사의 책의 장점으로는
작품 해설과 저자 헤밍웨이의 일대기를 연도에 따라
적어준것이다.
사실 문학 고수들은 작품해설이 필요없을수도 있지만,
나같은 초짜는 스토리를 이해하는건 가능하지만,
진짜 참 뜻을 파악하는것이 힘들다.
그래서 친절한 작품해설이 도움됬다.
그래도 노인과 바다는 스토리도 간단하고,
어렵지않아서 초짜인 내게도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다.
역시 괜히 노벨상을 받은 작품이 아니었고,
산티아고의 모습에서 여러가지를 배울수 있었다.
헤밍웨이가 더욱 더 궁금해졌다.

"하지만 덕분에 배는 훨씬 가벼워졌어."

배는 아직 괜찮구나, 노인은 생각했다. 배는 온전해, 키 손잡이말고는 아무 이상이 없다. 키 손잡이는 쉽게 바꿔 달 수 있지.

순간 노인은 새로운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자신과 바다만을 상대로 대화를 하다가 진짜 이야기를 나눌상대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