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 15분 독해 2A - 초등 1~2학년 수준, 100퍼센트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연계
김명순 외 지음 / 사회평론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기존에 다른 독해책으로 학습하다가 아이가 너무 어려워해서

재미있고 쉽게 할 수 있는 책을 찾다가 용.선생 15분 독해를 다시 시작했어요.

아이 학년에 맞춰 학습중인데, 교과 연계가 되니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네요.



스스로 지문을 읽고 이해하고 습득하기에 적당한 글 양인 것 같구요.

지식도 넓힐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






쓰면서 익히기와 받아쓰기가 있는데,

큐알코드로 찍어 받아쓰기 하고,

잘 못 쓴 낱말 바르게 고쳐쓰기..

1,2학년 학교에서 받아쓰기 하면 거의 백점 맞아오더니,

순간 암기 했더라구요.

요즘은 어휘 및 받아쓰기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쓸 줄도 알아야 하니까요.




학습만화로 관용표현이나 속담도 익힐 수 있어 딱 맘에 드네요.

특히, 많은 시간을 투자 하지 않고 하루 15분 정도면 충분해서 좋은 용선. 생 15분독해.

오전 공부 마무리했으니, 좀 놀라고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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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오와 수상한 도둑 - 제3회 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 대상작 아이스토리빌 43
황섭균 지음, 윤유리 그림 / 밝은미래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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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오와수상한도둑

랑이가 요즘 즐겨보는 책

한국방정환재단이 주최하는 제3회 다새쓰 방정환문학 공모전 대상을 받은 동화

수오의 아빠는 금요일 오전 출장을 떠났고,

일요일 저녁 수오를 데리러 올 계획이었고 돌아오면 함께 햄버거를 사 먹고 극장에서 애니메이션을 보기로 약속했지만

마포역 시시 티비 화면에 가방을 든 뒷모습을 마지막으로

찍힌 뒤 사라졌다.




1년째 돌아오지 않는 아빠를 기다리며

고모 집에서 눈치 보며 지내는 마수오.

라온이라는 아이로 부터 사라진 아빠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아빠가 라온이의 실종된 남동생을 찾던 중에 사라진 것이라고 말한다.





꿈을 가진 아이들과 꿈을 빼앗는 수상한 도둑의 흥미로운 대결이 그려진
마수오와 수상한 도둑

?서커스 요괴에게 잡혀 아이들이 사라진 이상한 도시 소망시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가족을 찾으려 노력하지만
방해하는 수상한 사람들.
?
추리와 판타지가 함께 공존하는 책



어린이 성장 동화로 꿈,미래,모험,협동과 단합이 담긴
아이들만의 아이들의 이야기



#어린이인권 #어린이문학상 #방정환문학 #초등추천동화 #초등수상작 #공모전대상 #성장동화 #어린이동화 #저학년추천도서 #창작동화 #어린이필독서 #밝은미래 #제3회다새쓰방정환문학공모전대상작 #꿈 #희망 #모험 #협동 #대결 #가족 #친구 #꿈도둑 #책스타그램 #아홉살추천도서
#아홉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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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입은 늑대 3 - 네 꿈을 펼쳐라! 팬티 입은 늑대 3
윌프리드 루파노 지음, 마야나 이토이즈 그림, 허린 옮김, 폴 코에 도움 / 키위북스(어린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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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알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에서 인정받은 이야기꾼
윌프리드 루파노의 재기 발랄함이 고스란히 담긴 
창작 그림책 




제목부터 재미있는 
팬티입은 늑대 3 네 꿈을 펼쳐라.​

 ​




세번째 이야기!​

첫 장은 그 녀석의 팬티 패턴이 맞이한다.
빨간 세로 줄무늬!




늑대와 여러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는 숲속에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




숲속에 '분노의 질주' 경기가 열리기 전,
누군가 숲속 구석 구석 분노의 질주 경기 안내 포스터에 
낙서를 잔뜩 해놓은 것!
범인을 잡기 위해 늑대 잡는 군인들이 나섰지만,
모두가 그 범인을 잡기를 실패



숲 속 산꼭대기에 사는 팬티입은 늑대에게 
난폭한 그 범인을 잡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범인은 
너무 앙증맞고 작은 진박새 !
진박새는 분노의 질주에 참여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지만,
태어날 때 부터 약하게 태어난 
한 쪽 날개 때문이었다.



진박새가 포스터에 낙서를 한 건 
진박새의 질투 때문이라고 
팬티입은 늑대는 조용히 들어준 뒤 말을 해준다.




하지만 진박새는 인정하지 않고
결국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날지 못함에 
열등감과 질투 에 휩싸이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팬티입은 늑대는 
아기 진박새가 나쁜 새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팬티 때문에 삶을 바꿔준 이야기도 해주게 되고


아기 진박새를 '분노의 질주'
경기에 데리고 간다.
드디어 분노의 질주가 있는 곳에 다다르고,
많은 새들이 질주를 위해 준비!




드디어 시작!!!
팬티입은 늑대는 
팬티를 이용해 
진박새를 튕겨 날려주는 멋진 계획을 
실행하고...!!

​진박새는 어쩜 처음일지도 모르는 비행을 
즐기며 하고 있다.






진박새는 비행하며 결승전 바로 앞에 
팬티입은 늑대가 털실을 받쳐줌으로써 
안전하게 도착하게 되지만,
결승선을 통과하지 않는다.


비소로 
진박새는 비행의 행복과 자유를 느꼈을 것이며
자신의 꿈을 찾게 된다.


1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단점의 열등감을 떨치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했을 진박새






마지막 장면엔 
늑대에게 팬티를 만들어준 할머니가 나와 질문을 한다.
나의 모습이 형편없어 보이더라도 전 우주가 널 기다린다.​




​내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해서 열등감에 휩싸여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질투나 불만만 갖지 말고

나의 부족한 부분을 다른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단 

배움..




그리고 늑대처럼 

친구를 이해하고 도울 줄 알고

이야기를 잘 들어줄 수 있는 너그러움과 

바른 인성도 배울 수 있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키위북스 그림책 



늑대입은 팬티 3 네 꿈을 펼쳐라!



그림까지 흥미롭고 다채로워 더욱 재미있는 

초등 저학년 그림책 추천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팬티입은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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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과 무지개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 동화
박영주 지음 / 아띠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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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1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후원작

홍학과 무지개

박영주 그림책

아띠봄

홍학이 무지개 날개를 펼치고 나는 모습을 본 적 있니?

박영주 그림책 홍학과 무지개

첫 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랑이에게 박영주 작가의 그림책

사슴과 구름책이 있는데

그것 역시 랑이가 참 좋아하는 책이었기에

홍학과 무지개도 랑이는

흥미로워하고

행복해 하며 읽는다.








빨간 호수에 살고 있는 홍학

홍학은 원래 하얀 새였지만

빨간 호수의 빨간 점을 먹고 빨갛게 변해간다.

빨간 호수를 먹고 빨갛게 변한 홍학은

호수에 점점 더 깊이 들어갔고

그럴수록 몸도 점점 더 빨개졌다.

홍학은 하늘 위로 날아오르는 대신

호수 아래로 헤엄쳐 다닌다.


배고프면 빨간 점을 먹고,

졸리면 빨간 호수의 품에 안겨 자고

햇볕을 가리기 위해 해초로 가림막도 만들고

호수 안을 해초도 키우며 예쁘게 가꾸었고,

자신만큼 소중한 호수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호수 위로 고개를 들었다가

무지개를 보게 된다.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색,보라 일곱 개의 색을 보는 순간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한 색인 빨강보다

더 아름다운 무지개 일곱 색을 보고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무지개 색에 비하면 너무 평범한 빨강..

홍학은 무지개 색을 갖고 싶어졌고,

무지개를 찾아 떠나기로 한다.

홍학을 호수 위로 날아올랐지만,

호수를 벗어나지 못했고

나가지 못한 홍학은

지켜갔고

호수 역시 엉망이 되어갔다.

호수에 갖혀 있던 홍학..




지쳐 쓰러져 있던 홍학과 빨간 호수를

누군가 쪼아 홍학은

까마귀와 만나게 된다.

홍학은 호수를 빠져 나와

까마귀와 함께

무지개를 찾아 가기로 했다.

홍학과 까마귀는

귤나무의 귤을 따먹고 빨간 주황점을..

노란 유채꽃을 먹고 노란 선을..

울창한 숲에서 나뭇잎을 먹고 초록선을...

푸르른 바다에 파란 줄을...

우주 한복판에서 남색 별을 쪼아 먹고

보라색 별을 연달아 삼켜

무지개 색을 가지게 된다.


홍학은 별들 한가운데서 무지개 날개를 펼럭이고

샤방 샤방 샤방...

홍학은 무지개 색을 얻게 되어

매우 자랑스러웠다.

그런데 어찌 된일인지

무지개 색이 뒤죽박죽 되더니 시커멓게 변해가고 있었다.

먹구름도 몰려들고..

비가 되어 홍학의 날개가 젖게 된다.

홍학은 시커멓게 변한 자신의 모습에 당황한다.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혹학은 빨강이 얼마나 아름다운 색인지 깨닫게 되고

다시 자신의 빨간 호수로 돌아간다.

홍학은 다시 행복해진다.


홍학을 질투해 무지개색을 쫒아 가게 했던

까마귀는 사과를 했고,

홍학도 빨강을 되찾았고,

처음 사귄 친구인 까마귀를 용서한다.

까마귀와 홍학은

자신들만의 색이 제일 좋은거라는 걸 알게 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서로를 대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함을

깨닫게 된다.

동물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내며

우정과 가르침을 주는

좋은 그림책

홍학과 무지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으로

아이가 읽으면서

행복하게 웃게 되는 책이다.

강한 색감과 이쁜 그림들

교훈이 있는 그림책

홍학과 무지개

다음 이야기도 기대하고 싶다.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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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저편은 차고 깊다
교고쿠 나츠히코 지음, 히가시 마사오 엮음, 마치다 나오코 그림, 김수정 옮김 / 필무렵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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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 저편은 차고 깊다




쿄고쿠 나츠히코 글/마치다 나오코 그림/히가시 마사오 편/김수정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그림이 너무 인상적인 동화책

읽고 나면 왠지 찜찜..


내용은 미신을 이야기하는
무서운 그림책

녀석이 요즘 잘 보는 책인데
미신 따위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보다

현실적 안전불감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칠 수 있는 듯 하여
나름 괜찮게 다가오는 책이다.

사각사각사각....
팥을 알알이 씻는 소리...

사각사각사각...

팥을 씻는 대신, 사람을 잡아먹을까?





#강물저편은차고깊다
#쿄고쿠나츠히코
#히가시마사오
#필무렵
#어른동화
#책스타그램
#책
#독서
#초등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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