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인생이 행복하다
무무 지음, 강은영 옮김 / 미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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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무무의 심플한 일상 애쓰지 않으니 사는게 훨씬 편안해졌다.

요즘 읽고 있는 책 담백한 인생이 행복하다.

  에세이스트 무무의 일상에 감칠맛을 더하는 통찰들.


우리는 행복이 먼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훗날 알게 되리라.내가 안았던 사람, 잡았던 손,불렀던 노래, 흘렸던 눈물....모두가 행복이였다는 것을...

  한 해의 시작이 된지도 스무날이 넘었지만 작년과는 다른 무기력과 불면,약간의 우울까지 힘들게 하고 있는 시점이였다.모든 것들이 익숙해져서 무뎌져 버리고 있는 시점의 날 다독여 준 책  담백한 인생이 행복하다.

 담백한 삶으로 돌아가자.
내 생각만 고집하지 말자.

넓은 마음을 가진 자만이 기쁨을 느낄 수 있다.

내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한 걱정도 집어치우자.인생은 짧다

.평범하고 간소한 일상만이 진정한 즐거움을 줄 수 있다. 무언가를 쫒기위한 헛된 시간들과 노력을 버리고 포기도 즐거움으로 받아들여야한다.

 슬픔을 담담히 받아들이기, 잘못에 관대하기, 평온해지기, 감동할 줄 알기..상황을 통제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내맡기는 것이 담백한 일상을 만드는 방법이다.

미니멀리즘,휘게 같은 라이프스타일 처럼 무무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만 남기자고 이야기한다.

 진정한 행복은 오늘에서 찾는다.평범한,아무렇지 않은 평범함 속에 있다.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가장 소중한 것들에 대한 안부를 묻는 책 산다는 것이 참 좋은것이라고 덤덤히 담백하게 이야길 건낸다.

행복할 용기를, 다시 긍정의 마인드로 오늘로써의 행복을 찾게 만들어 준 책이였다.


담백한 인생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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