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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속 세상은 놀라워 ㅣ 네버랜드 자연학교
이완주 지음, 한상언 그림 / 시공주니어 / 2017년 6월
평점 :
#흙속세상은놀라워 #네버랜드 #자연학교
랑이는 자연과 동식물에 특히 관심이 많은 다섯 살.
요즘 녀석이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고 있는
흙 속 세상은 놀라워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자연학교 시리즈
아이에게 말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부분이라 더욱 맘에 드는 책 :)
네버랜드 자연학교 흙판
호기심을 자극하는 안녕 흙
일상 속흙 반가워 흙
흥미 돋기 궁금해 흙
재미난 점들 알기 놀라워 흙
깊고 넓게 생각하기 생각해 흙
다양한 놀이 즐기자 흙
흙을 아기꼬 지키자 흙
흙은 더러울까?
시작은 이렇다.
우리 랑인 처음에 이 질문에
아차!
놀이터에 흙도 만지지 못하게 했으니..당연한 대답이였다.
마냥 더럽다는 생각은 잠시 하지 말자고 하고는
책을 읽고 흙이 깨끗한지 흙이 하는 일이 무언지 알아보자는 이야기로 시작했다.
흙이 만들어진 과정과..
우리가 눈에 볼 수 없었던 흙속 세상의 재미있는 그림들..
그리고 ..
재미있게 표현된 미생물들의 그림
녀석이 이해하기에 꽤나 괜찮은 책
시공주니어
흙 속 세상은 놀라워
동물도 살 수 있게 하는 고마운 흙
놀라운 흙 속 세상 이야기
지렁이가 마냥 징그러운 미끼? 인줄만 알던 녀석이였는데
지렁이가 얼마나 흙 속 고마운 존재인지도 알게 되었다.
흙 속 세상은 놀라워
흙때문에 식물이 자라고 흙속에서 동물이 겨울잠도 자고
집을 짓고 살기도 한다.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고 우리가 밟고 걸을 수 있는 길도 되어준다.
흙의 색깔도 나라마다 지형마다 다르다는 것
흙을 이용해서 옷을 염색하고 놀이도 할 수 있고
그릇을 만들수도 있다는 것
동물이 흙을 먹음으로써 기생충 예방도 했다는 것..
엄마도 몰랐던 흙 속 세상 이야기
녀석과 함께 즐겁게 보는 책 :)
흙 속 세상은 놀라워
좋아하는 책은 하루에도 몇번씩 읽는 녀석인데 최근 녀석의 인생책
흙 속 세상은 놀라워
오늘도 재미있게 보자꾸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