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6
샘 어셔 지음, 이상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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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SUN
랑이에게 샘 어셔의 그림책 비 내리는 날의 기적 RAIN 이 있어요.
비가 오는 날 , 상상과 모험의 세계로 ​떠나는 그림책이라 일곱살 랑이가 참 좋아하는 책인데
이번에 샘어셔의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SUN 도 요즘 재미있게 즐겨 보고 있답니다.

 

 

 

 

책은  비오는 날의 기적 RAIN 에서처럼 할아버지와 아이가 함께 한 해중 가장 더운 날에 시작되요.
창문 밖으로 눈부시게 쏟아지는 햇볕을 바라보던 아이가 할아버지에게 말을 하죠.

"햇볕이 브로콜리 스프보다 뜨거워요. 아타카마 사막보다 뜨겁고, 태양 표면보다 뜨거워요."


그런 아이를 바라모며 할아버니는 이렇게 이야길 하죠.

"모험을 떠나기에 아주 좋은 날이로구나."




 

 

 


할아버지와 아이는 모험에 필요한 물건들을 챙기고 모험을 할 곳을 찾아 나가죠.





 

 

 

 

 

 


할아버지와 아이는 모험에 필요한 물건들을 챙기고 모험을 할 곳을 찾아 나가죠.

 

 

할아버지와 아이는 길을 찾고 망원경을 보면서 걷고 걷고 걸었지요.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SUN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하루를 그렇게 보내고 있지요.

 

 

 

 

 

 

아이가 동굴을 발견했어요.
그곳엔 누가 벌써 와 있네요. 

 

 

그 곳엔 해적들이 있군요.
시원하고 아름답고 그늘진 곳 .

이 곳에서 할아버지와 아이는 해적들이 물건 챙기는 것을 도와주게 되요.

 

 

 

 

 

 

그리곤 해적선 한쪽에서 소풍을 즐겼답니다.

집에 돌아온 다음 할아버지가 말했어요.

"바라보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단다."


할아버지와 아이가 만들어 낸 상상의 세계에서 두 사람은 즐겁게 소풍을 즐기면서 뜨거운 날의 지루함을 해결하지요.
할아버지와 아이에게 찾아온 햇볕 쨍쨍한 날의 기적


아무리 더운 날도 비가 많이 오는 날에도 눈이 많이 오는 날에도...
아이와 할아버지처럼 상상속 모험을 떠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이 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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