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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매일매일 자라요
델핀 그러니에 지음, 바람숲아이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8년 12월
평점 :

나무는 매일매일 자라요.

정원에 아름다운 나무 한 그루
나무는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요.
이 책은 아름다운 나무가많은 동물들이 찾아옴으오로써 더 더 자라게 되는 모습을 보며 같이 행복해지는 책이예요

나무는 매일매일 자라요.
동물들은 다양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나무에 머물며 지내다 가요.

나뭇잎은 모두를 반겨줍니다.
활짝 핀 꽃들과 함께 늘 말이죠.

나무는 봄.여름을 지나 가을 겨울. 비오는 날.눈오는 날.낮과 밤을 교차하며 동물들과 함께 소통하며 계속 자라나지요.
책 가운데 부분쯤 양쪽으로 책을 펴면 그동안 찾아온 동물들이 모두 나무와 함께 하고 있어요.

아름다운 나무는 매일매일 자라요
친구들과 공감하며 소통하며 매일 매일 자라요.
오늘 아침.
나의 정원에서 작은 나무를 만났어요.
아주아주 작고 아름다운 아기 나무를. . .
정적인 분위기에 따뜻한 마음이 물큰 드는 책인데요
작은 아기나무는 큰 나무처럼 매일매일 그렇게 아름답게 자라겠지요.
아름다운 나무는 아름다운 마음으로 매일 매일 자라고 있습니다.
아이도 나무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