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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마리 몬스터의 숲.EXE - 포켓몬스터 개발자 타지리 사토시 이야기 ㅣ 신나는 새싹 99
주영상 지음, 이영환 그림 / 씨드북(주) / 2018년 11월
평점 :
우리 랑이가 요즘 너무나 빠져있는 포켓몬스터씨드북 151마리 몬스터의 숲.EXE_포켓몬스터 개발자 타지리 사토시 이야기
포켓몬스터가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책을 읽었어요.
"친구를 사귀는 것이 서투른, 세상 모든 이들에게"
포켓몬스터를 만든 주인공 사토시와 그의 친구들 이야기예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켓몬스터
151마리 포켓몬 친구들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각색한 책이예요.
츠네카츠라는 친구가 나오는데 사토시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모든 사람들을 1명으로
합친거라고 해요.
내성적이고 대화가 서툰 사토시는 친구가 없어요.
어릴적 숲속에서 곤충을 채집하며 지내게 되는데요.
이 책은 특색있게 위로 넘겨요.
그리고 실제로 게임하듯 ..
버튼이 있구요.
게이지 표시도 되어 있어요.
친구와의 대화가 서툰 사토시..
자신감 하강....
친구들과 놀기보다 숲속에서 곤충을 잡기 좋아하던 사토시는 어느날
게임을 하다 게임이 너무 즐겁다는걸 알게되어요.
사토시는 매일 게임을 해요.
집에 게임기까지 사들고 매일 게임만 하죠.
즐거움 게이지 확 올랐습니다.
사토시는 그러다가 게임을 직접 만들고 싶단 생각을 하죠.
어떤 게임을 만들까 하다,
숲에서 곤충을 잡고 분류하고 직접 키워보는 재미를 게임으로 만들면 어떨까?
어두운 숲 속에서 괴물을 잡아 작은 공 안에 넣었다가 꺼내서 다른 사람의 괴물과 싸우게 하는 게임을 생각하게 되죠.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만드는 사토시.
하지만 사토시는 친구들의 의견을 듣기보다 자신의 의견만 내세웠어요.
그러자 친구들은 다 떠나버려요.
외로워진 사토시는 게임을 만들고 싶지 않았어요.
사토시의 상태 -80
시간이 지나 사토시는 친구들과 다시 게임을 만들게 되어요.
게임을 만들며 혼자보다 어렵고 힘들지만 함께 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되지요.
곤충 박사였던 내성적인 소년
어린 시절 추억을 담은 게임을 만든 사토시는 5억이라는 큰 돈을 벌죠.
그리고 게임회사를 차려요.
이 게임회사에서 그 유명한 포켓몬스터가 출시되었답니다.
사토시는 자유로운 놀이를 강조했다고 해요.
사토시는 어렸을때 자유롭게 논 경험을 바탕으로 포켓몬스터를 만들었죠.
채집하고 게임하고 놀았던 .. 어릴적 체험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지요.
151마리 몬스터의 숲.exe
우리 랑이는 아침부터 포켓몬스터 카드와 책을 보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포켓몬스터가 만들어진 과정과
몬스터를 만든 사람의 이야기는
충분히 꿈을 꾸게 하죠.
포켓몬스터 좋아하는 아이라면
151마리 몬스터의 숲.exe
읽고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