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를 디자인할 때 심리학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건 많은데 ux디자인을 할 때 어떻게 활용해야될지 감이 안 잡힌다. 이 책에 대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원하는 것은 얻지 못 했다.그래도 ux와 관련된 심리학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ux디자이너라면 최소한 이 책에 나온 내용은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뭔가 딱딱한 문체가 읽기에 부담을 주긴 하지만 비틀즈 관련 도서 중 상급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특히 기존의 비틀즈 도서가 양장본으로 된 비싼 가격이었다면 이 책은 양장본이 아니라서 저렴한 축에 속한다. 비틀즈 입문자보다는 비틀즈에 대해 많이 아는 분이 읽는게 더 맞는 것 같다. 입문자가 읽기엔 앞에서 말했던 딱딱한 문체가 부담이 될 것 같다.
이노 켄지! 이 책을 읽으며 나와 생각이 맞는 부분이 많아서 공감이 많이 가는 인물이다. 지금은 이 세상에 없는 사람이라 너무 아쉽다... 만약 아직 살아있었으면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없지만 그의 게임으로 그가 가졌던 생각을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