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인 오타 규이치는 실제로 오다 노부나가 밑에서 일했던 인물이다. 그래서 굉장히 세세하게 그 당시 오다 노부나가 세력의 여러 일들을 알 수 있다.미디어를 통해 조금씩 변주된 오다 노부나가의 모습이 아니라 역사 속 오다 노부나가의 모습을 알고 싶다면 필히 읽어야 되는 책이다.
명 메탈밴드들의 명반들을 귀가 아닌, 글로 읽어도 정말 재밌었다. 내가 모르는 메탈밴드들도 참 많다고 느꼈다. 이런 훌륭한 메탈밴드들이 너바나와 함께 등장한 얼터너티브 열풍으로 하나 둘 씩 몰락한게 개인적으로는 좀 기이하기도 하다.책에 대해서 한 가지 이상한(?)점은 책 제본이 좀 특이하다. 여타 책들과 제본이 좀 다르다..... 처음에는 책이 낱장으로 튿어지는게 아닌가 하고 좀 놀랐다...록음악에 관련된 책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영화 기반의 소설은 확실히 영화를 먼저 봤다면 다른 영어 책들보다 읽기가 수월한 것 같다.처음에는 영어 책이라 읽는 게 어려웠는데 영화 이미지들을 머리 속으로 상상하면서 읽으니까 꽤 수월하게 읽혀졌다.참고로 책 끝부분에 저자 인터뷰와 다스 몰에 대한 짧은 이야기가 실려있다. 그 이야기에서 다스 플레이거스(책에선 다른 이름으로 나온다.)가 등장하기도 해서 좀 흥미롭다.
˝삼국은 진 일국이 되었다.˝ 이 책의 마지막 문장이다. 이 마지막 문장이 인상깊다...영원한 것은 없다... 하지만 삼국의 인물들이 서로 벌였던 투쟁은 이 삼국지라는 역사 소설로 계속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