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태조 왕건 2 - 운명
김성한 지음 / 산천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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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궁예)가 불의의 사고로 정신이 이상해지는 전개가 좀 납득이 가지 않았다. 읽으면 읽을 수록 드라마 태조 왕건이 이 작품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느낌이 든다. 앞에서 말했던 납득이 가지 않는 전개를 제외하면, 이 작품은 매우 휼륭하다고 생각한다. 신라에서 고려로 넘어가는 후삼국시대는 자료가 많지 않은 걸로 안다. 그런 제한된 조건에서 이런 작품을 썼다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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