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나니 우리 나라의 암담한 현실이 더욱 느껴졌다. 그렇다고 절망하거나 회피할 수는 없다. 난 적어도 다음 세대에게 이런 암담한 현실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 책에서 언급된 것처럼 결국 기득권, 다시 말해 위가 아닌 아래에서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한다. 옳지 못 한 일을 고치려 하지 않고 자꾸 넘어가서는 안 된다. 말로만 헬조선하고 끝날게 아니라 뭔가 변화해야한다. 더욱 더 심각한 지옥이 되느냐 아니면 해결점을 찾느냐는 결국 사람들에게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