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삼국지에서 볼 수 없던 섬세한 묘사가 좋은 작품!소설적 각색과 역사적 사실의 경계가 모호한 건 좀 아쉽다. 주로 조조의 입장에서 서술되고 있지만 다른 인물들의 입장에서 서술되는 점도 보이는 신선한 삼국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