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요즘은 어떠하십니까 - 이오덕과 권정생의 아름다운 편지
이오덕.권정생 지음 / 양철북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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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의 벗이란 이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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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경계에 서서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아무 생각도 없는 사람들에게 낮은 목소리로 설명해 주시지요. 눈에 보이는 사회 활동을 크게 하지는 않더라도, 알지 못하고 짐작조차 하지 못하던 것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고민하게 만들고 그예 응원하며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이 지식인의 사회 참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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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Bear Board Gift 3종 Set (Boardbook + CD)
빌 마틴 주니어 지음, 에릭 칼 그림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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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들에게 선물로 줬어요. 받은 차 안에서 CD를 틀어보더니, 가는 길 내내 틀어놓고는 흥얼거리더라고요. 노래가 마음에 들었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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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ODIA] 로디아 웹노트 A6-오렌지
로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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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으로 쓰던 몰스킨 포켓 사이즈 공책이 다되어, 새 일기장을 마련하려고 알아보던 중이었습니다. 만년필을 즐겨쓰는데, 몰스킨 공책의 경우 잉크가 약간씩 배어나와 뒷면이 어룽어룽해졌던 것이 아쉬웠거든요. 그러던 차에 로디아의 경우 '만년필 사용에 최적화되어있는 벨붐지'를 사용한다는 말을 어디선가 듣고 냅다 구입한 것이지요. 

(심지어 알라딘은 할인행사 중! 다른 구입처보다 최소 5000원 이상 저렴한 가격!! *0*) 

그런데, orz  

이럴줄은 몰랐습니다. 몰스킨 공책보다 잉크 배어나오는 정도가 더 심해요. 그 자랑하는 벨붐지를 사용하는 것은 오직 로디아 메모패드 뿐이란 말입니까. 차라리 함께 주문한 클레르퐁텐 공책이 만년필 사용하기에 훨씬, 훨씬, 훨씬 좋아요. 일기장은 클레르퐁텐으로, 로디아 웹노트는 그냥 메모장으로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외견: 산뜻한 오렌지색 표지가 예쁩니다. 다만 폭신폭신 말랑말랑한 재질이어서, 몰스킨 포켓 쓰시던 분이면 손에 탁 감기지 않는다 생각하실 수 있겠고요(저의 경우 약간). 뭐 손에 감기는 느낌이야 완전 주관적인 것이니까요. 

가격: 알라딘의 가격, 무척 좋습니다. 책과 함께 사면 무료 배송도 되고요. 

내용: 필기구에 따라 다릅니다. 연필, 볼펜 쓰시는 분들은 큰 문제 없겠습니다. 단 종이질은 매끈매끈하기 보다 좀 거칠거칠한 쪽입니다. 

수성펜이나, 특히 만년필 쓰시는 분들은 조금 고려해 보시는 것이.. 뒷장에 배어나오는 정도가 심합니다. 특히 펜촉 굵은 몽블랑 만년필이나, 점도 낮은 잉크 선호하시는 분들은 꼭 실물 확인&시험 사용 해보시기 바랍니다. 뭐, 난 앞장만 쓰고 뒷장은 안쓰면 되니까! 라신다면 괜찮겠습니다만 ^^;

(참고로 제가 사용한 만년필+잉크는 라미+까렌다쉬(초록), 파카+라미(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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