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소년 리암이 우연히 발견한 작은 풀과 꽃들을 만나 돌보게 되고 그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되어 점점 세상이 변화시키는 마법같은 이야기 글.그림 피터 브라운 옮김 홍연미 정원도, 나무도 하다못해 풀 한 포기도 없던 도시에 밖에 나가기를 좋아하는 한 아이로 인해 우연히 발견한 기찻길에서 시든 꽃들을 보고 정원사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면서 시작하는 책 저는 사실 조금 게으른 사람인데 이책의 리암이 세상을 변화 시키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시작한 작은 일도 큰일이 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리암은 기찻길의 꽃을 돌봐서 온 도시를 변화 시켰다면 이 책을 읽은 저는 뭘 변화 시킬수 있을 지 궁금해 지네요. 세아이와 살면서 자꾸만 자신감이 없어지는 엄마였는 데 이 책을 읽고 자신감을 회복했어요. 6살 딸아이는 이 책을 보면서 장래 희망이라는 것이 뚜렷하게 생겼어요. 전에는 그냥 공주 였다면 이번에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하네요. 그냥 책을 읽었을 뿐인데 이 책에 나오는 작은 소년이 도시를 변화 시키는 것을 보고 제 딸아이도 많이 생각한 모양입니다.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변화 시키면 사회를 변화 시키는 일부가 될수 있을 것 같은 결론에 도달 한것을 보면요. 오랫만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라 좋았구요. 환경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볼수 있는 동화책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