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세핀 소설의 첫 만남 18
박유진 지음, 안유진 그림 / 창비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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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바쁜 요즘 세대에 보모와 아이와의 애착에 대한 글이다.

글의 주제를 위해서 보모를 필리핀 젊은 여성으로 설정한 것은 이주 노동자의 모습을 알리기보단 아이와 관계설정이 어려울 것 같은 외국인을 골라 대비시키기 위한 것 같다.

아이가 중학생 쯤으로 보이는데 영악한 모습은 둘째로 하고 엄마와의 관계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 전체적 개연성에 약간의 의문이 들지만 초등 4~5학년이 읽기에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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