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만 보는 바보 진경문고 6
안소영 지음 / 보림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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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영정조 시대를 관통하는 이덕무의 시각에서 그와 나이 차이가 얼마나지 않은 스승 박지원,나이 차이를 넘어선 유득공 박제가 백동수 이서구와 같은 벗, 당시 정조 임금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을 너무나 사랑한 그와 벗들이지만 조선의 실학사상에 대한 관심으로 청나라에 사신을 보좌하여 다녀오면서 당시 조선의 발전을 위한 노력이 인상깊었다.
픽션의 설정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그 연배와 기록을 볼때 타당한 전개과정일거라 느껴진다.
다만 이덕무의 책사랑 언급이 너무 많아 좀 식상하기도 하고 지루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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