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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2 (반양장) - 사랑과 진정한 자립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 ㅣ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전편의 내용을 설명해주는 보다 현실적인 적용에 충실한 듯 하다.
일 과 교우 사랑에 대한 고찰.. 신용과 신뢰에 대한 구분.
사랑할수있는 용기가 자립을 결정할 수 있다는 논거가 참 흥미로웠다.
사랑의 정의가 어떻든 사랑의 열병을 앓고 성장한다는 경험도 어쩌면 같은 맥락일 수 있고...
고립되어 살아간다는것은 상처받기 싫어하는 나 자신을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는 인식을 생각해봤다.
다소 냉정하지만 그래서 이목을 많이 끌 수 있고 그 대답을 듣고 싶어 책을 쉬지 않고 읽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