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때문이며 남에게 비쳐지는 상을 신경쓰지말고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고 인생을 살라는 전반부의 얘기는 공감을 하면서 법륜스님이나 종교계 여러사람들이 쓴 책과 그 궤가 통한다. 그런데 후반부에 인생의 행복에서 타자공헌이라는 것으로 행복을 느낄수 있다는 메세지는 아무래도 이해상충된다고 느꼈다.

행복해지기 위한 단계로 자기수용 타자신뢰 타자공헌과 비교해 스스로의 자기만족만으로는 행복을 느낄수없다는 건가?

사회적 동물이기에 혼자서는 살 수 없지만 경제적 자유를 얻고 아니 그렇지 않더라도 산 속에서 혼자 살아가는 사람도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끼면 그럴것인데...

부대끼며 사는 것이 너무 싫어 사람 만나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이 힐링일 수 도 있고 산책과 독서가 행복일 수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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