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시기에 출간된 기독교 비판적인 책 중 하나인 우신예찬은 직접적인 묘사가 아닌 풍자를 이용해 권위적인 기독교 중심사회를 비판하였다. 작가는 본인을 어리석은 이라고 묘사하며 알지 못하는 무지가 아는 것만 못하다고 하면서 그리스•로마 신화에 사례들을 언급하며 서술했다. 신 중심의 사회가 아닌, 인간 중심의 사회를 만드려는 르네상스 시기의 생각이 잘 녹아있었지만 딱딱한 내용으로 다소 지루하고 따분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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