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 여섯 개의 세계
김초엽 외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팬데믹을 주제로 씌여진 소설 묶음의 예상은 세기말 전 분위기속의 인류애나 냉혹한 이기심? 그 정도로 생각하고 책을 펼쳤는데 역시 SF라는 장르는 더 많은 상상력이 주어지는 것 같다. 이 중 듀나의 상상이 아주 흥미로웠고 김초엽은 기존 작품의 분위기와 메시지가 다소 중첩되지 않았나 살짝 기대엔 못 미쳤다.전체적으로 부담없이 짧게 읽기에 무리없는 전개라 한가한 주말에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