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인간세계의 모순점과, 불합리함을 보고 개의 시각으로 좀 더 냉철하고 냉정하게 우리의 삶과 사회를 돌아볼수 있었던거 같다. 부의 격차나 학력의 차이등 보이지 않는 계급이 오늘날에는 생겨 자기보다 약한 자는 괴롭히고, 강한 사람에겐 굽신거리는 것이 내 삶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다. 다만, 내용에서 딱히 중요하지 않은 액션이나 과장이 많은게 아쉽다. 그리고 개에서 사람이 되는 그 자세한 과정이 들어나지 않아서 실망스러운 면이 있다. 교훈이나 이책에서 말하는 메시지는 좋으나, 세부적인 내용이 약간 미흡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