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끊임없는 욕망에서 이과정에서 돈이나 권력이 있는 자만이 얻을수 있고, 얻음에도 끊임없이 더욱 더 많은 것을 원하는 인간 내면의 모순점에 관해서 흥미롭게 표현했다. 또, 약자들은 언제나 가진 자에게 이용당하고, 희생당한다는 점이 사회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이책에서 또 하나의 포인트는 외모지상주의에 관한 비판인데, 사람들에게 외적으로 완벽히 보이려고 완벽한 얼굴을 추구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깔보는 사회에 문제점을 표현한다. 여러 교훈이 있고, 불평등한 우리나라 사회를 조금이라도 알게 되는 소설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