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
닐 셔스터먼.재러드 셔스터먼 지음, 이민희 옮김 / 창비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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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의 심리묘사나 긴장상황에서 미국식 유머,비꼬는 말투도 모두 캐미가 잘 맞는 느낌이 든다. 책읽는 감칠 맛이 있고, 각각의 입장에서의 나레이터식 전개 방법도 마치 영화의 카몌라 가 도는 것 처럼 매끄럽게 느껴진다. 다만 최고의 선진국 미국에서 인종차별도 아니고, 어디 시골도 아닌 캘리포니아에 대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이 개연성이 너무 떨어진다.그게 오히려 흥미포인트 인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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