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희재 옮김 / 민음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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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쓰여진지 이제 20년이 다되어가는데도 그 예측이 이렇게나 들어맞는것을 볼때 그 통찰력이 무섭기도하다. 집과 자동차의 소유가 아직 퇴색되진 않았지만 곧 바뀌리라 생각된다. 이 책에서 가장 논리적로 앞서나가는 주파수의 영구적인 판매와 같은 민영화정책은 곧 정부의 역할 축소와 대기업의 독점구조가 뻔히 보이는데 그 폐혜를 알고도 열어줄지 의문이 든다. 결국 책에서 말하는 주제는 접속의 시대는 거부할 수 없으며 결국 지역 토착 문화의 계속적인 발굴과 그 발전만이 문화산업으로서 건전하고 신선한 선순환 발전을 이룰수있다는 논거이고 지금 우리가 말해오는 콘텐츠가 이것이라 생각한다.게임 영화 책 에서 그 스토리와 배경이 결국 문화산업의 핵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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