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이 있는 저자의 자세한 배경설명과 간간히 본인의 의식구조를 투영한 견해가 가본적이 있거나 유명해서 기본 지식이 있는 곳에서는 흥미로웠지만 생소한 곳에 대한 설명엔 다소 어려웠다. 대중적이고 친절한 책은 아니라 어느정도 문화재에 대한 견해?를 가진 독자층에게 적합하지 않을까 여겨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