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모르기에 무엇을 준비할 지 무서운 사람에게 어떤 직종이 좋다는 미시적인 대안을 기대했다면 책을 읽으면서 실망했을 것이다. 그러나 책의 저자는 생산성이 급격히 늘어난 사회에서 혁신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조화롭게 살아가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생각한다. 기본소득을 나라에서 보장해주고 타임뱅킹으로 공동체생활의 필요부분 해소를 무위고와 맞바꾸고. 인간적 자본주의 의식 변환으로 우리에게 정작 필요한것을 되돌아본다는 점 인식해야한다. 좋은 얘기이지만 결국 이 모든 것들은 부를 가지는 기득권층의 의식변환이 우선일 것이다.자본주의의 탐욕으로 길들여진 시대에 이러한 변화가 가능할까? 적어도 한국에서는 더 어렵지 않을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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