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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블헤븐 1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브랜든 멀 지음, 전정희 옮김 / 울북스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판타지 소설을 너무 좋아 하는 저에겐...
너무 반가운 기회를 얻게 되어서
읽는 내내 행복 했던...
" 페이블 헤븐 "
판타지 하면..." 해리포터" 시리즈와 "반지의 제왕 "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 페이블 헤븐" 읽는 내내..
그 못지 않는 재미를 솔솔 느낄수 있었답니다.
책을 받자마자..표지 부터 살펴 봤어요..
나무 위로 올라가는 주인공이..
검은 괴물과 마주하고...
노려 보고...
그밑에서는 여자 아이가 무르는 듯한..
뭔가...굉장한 결투가 일어 날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야기를 대충 살펴 보면
엄마 아빠가 크루즈 여행을 가게 되면서..
친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할아버지가 인도에 사신다는것을 알고..
따라 갈려고 하지만..
엄마 아빠는 그럴수없다고..
남매를 할아버지께 두고 간다.
할아버지는 남매에게..
열쇠를 쥐어 주면서..하나씩 풀어 보라고 하는데....
열쇠...이 열쇠..
처음에는 정말..열기 쉬웠는데..
하나 열리면..
다른 하나가 안열리고..
읽는데..답답하기도 하고..왜 모를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모든 판타지 소설이 그렇든..
뭔가..매개체가 있어야 하는데..
그 매개체가..바로..
표지에 있는 담쟁이 덩굴 오두막집이었어요.
이상한 할머니를 만났는데..
전...그분이..할머니인줄 알았는데..알았는데...ㅋㅋㅋ
티격 태격 하는 켄드라와 세스를 보며..
어느집 남매의 모습을 묘사 한것 같아서..웃음이 나오기도 했어요..
뭐든지..꼭 알아 봐야 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꼭 해야 하는 세스를 보면서..
왜그러니..라는 말이 바로 나오기도...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모든 탐험은...
호기심에서 나온다고 하잖아요?
세스 덕분에 이 멋진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우리가 읽게 되어서
주인공에게 고맙더라구요 ㅋㅋㅋㅋ
책을읽으면서..
아이들이 TV를 보고 있지만...그 소리는 저에게 안들릴 정도로.
몰두가 되더라구요..
확~~몰입이 되어서..
눈을 뗼수가 없는..
신랑이...그렇게 재미 있냐고..얼른 읽고 달라고 할정도로..
이책이..단편이 아니라..시리즈라니...
그 사실에....가슴이 두근 두근..
그 뒤의 이야기가 너무너무 궁금 해져서..
신랑한테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토론도 해 보았답니다.
얼른 책이 출간 되었으면 합니다.
ㅋㅋ
그리고..이거 꼭 영화로 보고 싶어요
아들들 데리고 꼭 보고 싶거든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