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님을 만났던 적이 있는데 참 경청할 줄 아는 사람이고, 그래서 말씀을 잘하시나 보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몇 권의 책을 읽으며 보잘것없는 이의 말을 진심으로 경청해 주시는 분이시니 말로 이어지고, 글로도 이어지는구나 싶었습니다 십자가의 못을 뺀다고 해도 못자국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소리치며 용서를 못하고 살았는데, 내 말이 그 말이에요 읽고 내려놓으며 마음의 평화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