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시 - 망가진 장난감에게 바치는 엘레지 고양이의 시 1
프란체스코 마르치울리아노 지음, 김미진 옮김 / 에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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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데리고동네방네돌아다니면,유튜브에개처럼짖는냥이동영상을올리면,언젠가냥이가말하는걸듣게되면,냥이가자꾸당신을넘어뜨리면,화장실두루마리휴지장수가궁금하면,멀쩡했던선반위도자기가떨어져깨져있으면,냥이목욕이끝나면,냥이와멍멍이가함께있으면,당신은이런<고양이의시>를들을수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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