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K 1 (Canna Comics) (コミック)
硯 遼 / プランタン出版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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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그림체도 그렇고 내용도 너무 좋아요 ㅠㅠㅠ 인간이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악마들 사이에서 적응하게 되는 이야기. 고어가 다소 포함되어있어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만 이 책은 꼬옥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오면 좋겠네요 2권도 얼른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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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수호자 수호자 시리즈 1
우에하시 나호코 지음, 김옥희 옮김 / 스토리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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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번에 우에하시 나호코 작가의 <정령의 수호자>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읽은 책이라 손대기까지가 좀 걸렸는데 ㅋㅋㅋ

읽다보니 금방 읽어서 이렇게 서평을 남겨보아요!

 
 
 
줄거리를 가볍게 요약하자면
 
주인공 '단창술사 바르사'는 여자임에도 대단한 실력으로 호위무사일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위기에 처한 제2황자의 목숨을 구해주게 되고, 그로 인해 목숨의 위협을 받는 제2황자 챠그무의 호위기사를 맡게 된다. 하지만 이 내면엔 기이한 일이 얽혀 있었는데, 그것은 챠그무에게 잉태된 존재에 관한 것. 그 존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그리고 추격자로부터 챠그무를 지키기 위해 바르사는 믿음직한 동료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된다.​ 그러면서 바르사와 챠그무는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크으..

진짜 첫 장을 펼치자마자 쉬지 않고 단숨에 쭉 읽어버렸습니다.

그 정도로 흡입력이 굉장하고 무척 재미있었어요!

 

본래 예~전에 '정령이 수호자'라는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었지만, 아주 예전이라 내용도 잊어버리고 있었구.. ㅋㅋㅋ

그래도 소설을 쭉 읽으면서 잊어버린게 다행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작품을 글로 읽을 때의 흡입력이나 상상력이 애니메이션보다 더 좋았네요.

삽화가 없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랬기 때문에 쉬지 않고 읽었고 더 상상력을 자극했던거 같아요!

 

 

오랜만에 읽은 책이라 그런지 몰라도, 정말 너무너무 즐겁게 읽었습니다.

이렇게 빠져들어 단번에 읽기 쉬운 책은 찾기 힘든데, 좋은 책을 찾았네요!

 

얼른 리뷰 마저 쓰고, 애니메이션도 다시 보려고 합니다!

소설을 계속 읽으면서 이걸 애니메이션에서는 어떻게 표현했을까 궁금해서 안달났었거든요. ㅎㅎ

 

 

또한 요즘 한참 연출공부를 하고있던터라 도움도 많이 되었어요.

전체적인 세계관 설정이나 세부 설정을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풀어내가는 부분이나..

주인공들의 매력적인 설정이나 내용의 전개, 갈등..

아직 이것은 이렇다! 할 만큼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참고하기에 쉽고 재미있을 거 같네요! :)​

 

그런데.. 챠그무가 마지막권에 나온다는게 정말입니까..?

헐..? 진짜?? 대박, 빨리 마지막까지 쭉 발간해주세요. ㅠㅠㅠ

수호자 시리즈는 12권이 완결인 거 같던데, 모두 무사히 번역되어 발간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음 시리즈들도 잘 부탁드립니다!  XD​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우에하시 나호코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어요!

현재 스토리존에서 수호자 시리즈로 발매 된 책은 <정령의 수호자>, <어둠의 수호자>랑  <꿈의 수호자> 이렇게 세 권 나왔는데,

이 책을 읽고서 그 책들도 얼마나 재미있을까 너무너무 궁금해집니다.

 

 

동양풍 판타지 액션물을 좋아하는 다른 분들께도 이 책을 권합니다.

읽어보면 푹 빠져드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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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의 왕국 4 - 완결
마츠모토 카즈라 지음, 노미영 옮김 / 삼양출판사(만화)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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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망의 마지막권이 나왔네요! 1권부터 쭈욱 소장했는데 이야기들이 소소하면서 아기자기하고, 캐릭터들도 깨알같이 귀여워서 늘 만족하며 봤습니다. 마지막권이라는게 아쉽지만, 뭐.. 열린 결말로 이후엔 망상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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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유저스 : 인간을 위한 디자인
엘런 럽튼 지음, 김예원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인간을 위한 디자인!

 가끔 TV에서 실용적인 디자인이나 아이디어 상품이 나올 때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평소 불편하게 느껴졌지만 그냥 지나쳤던 사소한 부분에서, 어떤 사람은 더 편한 방법을 생각하고 고심하며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뷰티풀 유저스, 인간을 위한 디자인> 책에 대해 궁금하고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펼치고 읽기 시작했을 때는 기대보다 더 신선하고 새로운 기분을 느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입니다. 하반신이 없는 댄서 데이비드와 그의 아내가 같이 생활하기 위해 구상된 집 인테리어 디자인인데요. 아내와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데이비드는 더 높은 위치에서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서로를 존중하며 상호할 수 있도록 구안했다는 점에서 뭉클하면서도 정말 인간을 위한 디자인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던 것은 말도 안되는 설정임에도 읽다보면 '정말 이런 사람이 존재하는 건가..?' 싶을 정도로 진지함이 담겨있어서 읽으며 고개를 갸웃 거렸어요. 이게 진짜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로 그 설정에 어울리는 아이디어 디자인이 구상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면 흉상까지만 존재하는 보그 퀸을 위해 천장에서 붙어다니며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된 디자인. 지니가 사는 집, 즉 요술램프 안의 구조를 어떻게 설정하냐에 따라 빛이 들어오는 정도를 구상한 디자인. 뱀파이어가 인간의 피를 흡혈하기 위해 안락하게 앉을 수 있도록 구상된 2인 의자. 등 재미있는 발상의 디자인도 돋보였어요.

 

 

 

 그렇다고 말도 안되는 설정을 위한 디자인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건 작은 일부였고, 대부분의 내용은 실용적이여 보이는 디자인들이 많았습니다. 사소할 지 몰라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같은 제품이지만 여러 디자인을 구상한다는 점도 좋았는데요. 가위도 오른손잡이, 왼손잡이가 있듯이 물병을 잡을 때 편하게 잡을 수 있도록 고안된 디자인들. 그리고 욕실에서 발생하는 사건들 중, 입구에서 들어가고 나갈 때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고려해 여러가지 디자인을 구상한다는 것이 멋지고 흥미로웠습니다!

 

 

 외에도 발명가 이즈하르 가프니는 종이접기를 이용해 단단하고 내구성이 높은 자전거를 만들었고, 경사길 같은 언덕을 오를 수 있도록 지렛대의 원리로 제작된 지렛대 체어. 사고로 손가락을 잃고 더 저렴하지만 튼튼한 인공 의수를 제작하는데 성공한 리차드 반 에즈 등, 많은 발명가 혹은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평소 그냥 생각없이 사용하고 있던 물건들도 그러한 물건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심하고 제작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사람을 생각하며 고안해야 될 부분이나 재미있고 참신한 내용들의 아이디어가 많아서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 번 쯤은 꼭! 읽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기회를 준 로고앤캐릭터 카페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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