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를 살다 - 우리는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김재휘 외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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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북스로 받은 책입니다.


현재 우리는 산업시대를 넘어 데이터가 중심이 되는 디지털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현재를 이해하기 위해선 시대를 이해해야 한다.

그 후엔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알 수 있으며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책을 열며


주제는 9가지로


☆디지털 미디어

☆디지털 저널리즘

☆디지털 알고리즘

☆디지털 언어

☆디지털 학습

☆디지털 사회

☆디지털 격차

☆디지털 규범

☆디지털 도시


디지털에 대한 분류로 각 챕터마다

개인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정보들을 고루 담았다.


여기서 필자는 3가지 키워드를 언급하고 싶다.


학습, 사회, 격차 더 나아가 규범이 있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우리의 격차는 벌어졌다.


소득, 교육이 피부로 느껴진다.


코로나 현상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중단되어

온라인으로 업무를 받던 분들은 타격이 없었지만

그 외의 직종은 일시적 또는 장기적 타격이 발생했다.


이를 줄이기 위해 기업들은 온라인 전환을 시도했고

발전시키고 있다.


큰틀로 본 이유는 그곳에 몸을 담고 있는

개인은 어떠한지 점차 보기 위해서이다.


성인이 위의 타격을 입었다면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 처했는가?


집에 디지털 환경에 접속할 수 있는 매체가 없다면

광범위한 공간에서의 학습, 사회망 접근 그리고 소통의 부재가 생긴다.


정부 또는 기업에서 아이들에게 노트북이나 컴퓨터 또는 테블릿 지원을 해주었지만

실질적으로 그 과정에서 교육적인 측면만이 아닌 다방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책에선 정보의 격차, 사회구축(디지털에서의 소통 또는 교류 _ 코로나 이후 다양한 정보나 교류는

온라인 상으로 이어진다. / 필자는 클럽하우스 또는 카카오음 또는 이프랜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종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한 공간이 별 의미가 없을 수 있겠지만 위의 공간을 통해

또다른 기회가 형성되고 있다.)의 격차 등을 언급한다.


소득과 교육은 관계가 있으며

여러 기획적인 측면에서 격차를 만든다.


정리하자면

디지털 공간을 통해 학습하는 시대가 왔다.


이 시대에서 필요한 것은 매체 소유의 유무이다.


그 매체를 통해 학습만이 아닌

사회망을 구축하고 소통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매체가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한 기준이다.


책을 덮으며


디지털 시대는 산업시대를 통해 왔다.


책 내용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어떻게 발전했는지 그리고

어떤 방향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파악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필자가 읽으며 느낀 미래는

우리가 물질적인 제약을 넘어

개인과 개인이 현재보다 밀접한 교류를 할 것이다.


모든 것이 연결되고 확장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분야는 다양해지고 세분화되고

전문적으로 변할 것이다.


우리는 혼자 힘으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시대를 넘어

협력을 통해 결과물을 도출해야 한다.


현재보다 정밀하고 광범위하게 연결되는 사회가

근래에 올 것이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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