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탐정과 함께 명탐정되기

멍탐정 셜록 본즈 : 파라오 가면의 저주 ㅣ 멍탐정 셜록 본즈
팀 콜린스 지음, 존 빅우드 그림, 이재원 옮김 / 사파리 / 2025년 2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명탐정 코난 만화영화에 푹 빠져 지내고 있는 아이와 함께 읽기 위해 찾은 도서 멍탐점 셜록본즈 파라오 가면의 저주입니다.

주인공이 강아지입니다. 그래서 명탐정이 아닌 멍탐정이 제목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본즈와 캣슨이 휴가를 떠났는데 무덤에 들어가면 저주를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런데 그 무덤이 두 주인공이 구경가려고 했던 투탕캣멘의 무덤이었습니다.

사실 아이가 이집트 문화에 대해 잘 몰라서 이 추리퍼즐 도서를 읽으면서 투탕캣멘의 무덤과 비슷한 명칭을 가지고 있는 투탕카멘 무덤이라던지 스핑크스 그리고 피라미드에 대한 내용도 함께 찾아봤습니다.
아이가 투탕캣멘을 보며 고양이라서 캣이라며 강아지였으면 투탕독멘이라고 이야기하며 재미있어 했었답니다.

유물이나 유적은 예전부터 있던 소중한 보물이기에 다루면 안된다는 내용도 읽다보면 내용 속에 잘 녹여져 이야기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사실을 이미 이집트에 관련되어 잘 알고 있는 두 주인공 캣슨과 본즈는 무사히 추리, 퍼즐을 해냈으니 말입니다.

그림책에 익숙한 아이라 처음에 딱 펴면 한가득 쓰여져 있는 글자에 부담스러워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한문장씩 나눠읽기로 읽었습니다. 그런데 중간중간 나와있는 퀴즈, 퍼즐 페이지들을 하면서 아이가 조금씩 집중하고 흥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아침읽기 시간이 10분씩 있는데, 학교에서 읽고싶다고 가져갔었습니다. 3분의 1정도 읽고 가져갔는데, 한주 지나니 다 읽었다며 가져오더라구요. 너무 재미있었고 어려웠던 퍼즐은 하나도 없었다고 자랑했답니다.

 

열심히 퍼즐도 한 흔적도 보이고 손가락이용해서 읽기 연습한다고 들었었는데 연필이용하기도 했나보더라구요.

시리즈로 멍탐정 셜록본즈 사라진왕관사건도 있던데, 읽어보려합니다.
멍탐정 셜록본즈 읽다보면 명탐정 독자가 될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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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으로 재미있게 문해력을 키워요.

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 속담 백과 ㅣ 누리백과 시리즈 4
이창우 지음 / 글송이 / 2025년 2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예비초등인 7세 되고 아직초반이지만 뭔가 꾸준히 습관처럼 시작하고 싶어서 찾은 도서, "머리가 좋아지는 유치원속담백과" 입니다.
화려한 그림들이 가득한 표지덕분에 아이가 만화책인줄 알고 반가워했답니다.

초등학생이 된 첫째를 보니 문해력을 위해서 그리고 국어시간에 발표의 자신감 가득채워주기위해 속담을 알고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둘째에게 속담을 조금 더 집중해서 알려주기 위해 속담관련 도서를 매일 하나씩 보기로 다짐했답니다.



처음에는 왜 속담공부가 필요한지 설명되어 있습니다.
교훈이 가득한 속담을 웃음이 빵빵터지게 알수 있다고 설명 되어 있어 궁금해하며 아이와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표지의 화려한 그림들 뿐만 아니라 뜻을 보여주는 듯한 한글그림이 가득했어요.

개성이 한가득한 그림들과 한글이 쓰여져 아니 그려져 이곳저곳 가득하게 있습니다.
이제 한글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도 소는 소구나 알수 있게 뜻을 가지고 글씨가 쓰여져 있어서 아이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속담소개와 함께 속담의 뜻이 그림으로, 그리고 만화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화려한 색감과 표정이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어서 그림 보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유치원속담백과지만 유치원생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까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도서였던 것 같아요.
글밥이 많지 않기에 초등학생인 첫째아이도 부담없이 잘 보더라구요.
짧지만 속담에 대한 설명도 써져있고, 그림으로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서 흥미가 한가득되었답니다.

아이는 그림들 중 글씨 그림들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예쁘게의 머리날리는 모습을 따라 그리면서 예쁘게 글씨도 연습해보았습니다.

순서대로 읽는 것도 좋겠지만, 저희는 랜덤 페이지로 읽기로 했어요. 그리고 읽은 페이지에는 아이가 예쁘게 ♡를 그려주었답니다.
그렇게 모든 페이지에 ♡표시를 해보기로 계획했답니다.


​#머리가좋아지는유치원속담백과 #글송이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문해력 #재밌는속담 #속담 #예비초등

아이와 함께 부모도 성장합니다.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 - 느린 아이를 키우며 함께 크는 부모 이야기
김동옥 지음 / 대경북스 / 2025년 2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표지에 웃고있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 저렇게 행복하고 웃음만 가득한 가정으로 만들고싶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느리다는 정의를 어떻게 내리고 그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야되는지 차근차근 이야기로 설명하고 있는 도서 "평범한 아이를 꿈꿉니다" 입니다.

작가님은 본인 아이가 느린아이임을 알게 되고 자신의 아이를 교육하고 그와 비슷한 상황의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느린아이연구소를 시작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부모가 힘내면 아이도 힘을 내게 된다는 말이 너무나 와닿았습니다.
내 아이가 성장이나 정서적으로 느린아이는 아니지만, 학습적으로는 조금 느린편이라 항상 걱정하고 고민했었는데, 읽으면서 위로를 받았습니다.

가정에서 아이 공부를 도와주면서 내가 실수하고 있던 부분을 깨닫게 되면서 미안함을 느끼고 반성도 했던 것 같습니다.

뭐든 넘기게 해주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뭐든 해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될수 있다는 사실에 어느선까지 해야하는지 다시금 마음잡기를 했답니다.

책을읽으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나도 모르게 하고 있던 실수들을 발견하게 되는 양육을 위한 도움과 깨닫게 만들어주는 도서인것 같습니다.

설명만 이야기만 나와있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 함께 할수 있는 여러가지 활동에 대한 노하우 , 팁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몸놀이부터 놀이터 산책에서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면 좋은지 설명되어 있습니다. 책 내용중 아이에게 놀라고 하고 휴대폰을 만지작하지말라는 부분에 뜨끔하기도 했답니다.
계절별로 자연을 이용해서 경험하는 것들도 정리되어 있는데, 이미 하고있는 내용이 나와서 이건 잘하고 있구나 하고 스스로 칭찬하기도 했답니다.

표지의 제목이나 부재를보면 느린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을 위한 도서라고 설명되는 것 같지만, 사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든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실수를 발견할 수있고, 평소 힘들다고 생각들었던 부분에 위로를 받게 될수 있답니다.

이책은 워크북도 있답니다!! 나이별로 그리고 영역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찾기도 편하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평범한아이를꿈꿉니다 #느린아이연구소 #육아추천서 #대경북스 #책세상 #책세상맘수다 #부모랑성장하기 #맘수다

드라이플라워로 다양하게 만들어보아요~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 행복한 집을 만드는 꽃 레시피
윤나래 지음 / 책밥 / 2025년 2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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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크게 관심없던 꽃에 자꾸만 눈길이 가고 하나살까하는 고민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고민끝에 예뻐서 집에 데리고 와도 시드는 모습이 너무 아쉽고 조금 더 길게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라이 플라워라면 생화보다 조금 더 길고 내마음 대로 꾸미기 쉽고 관리하기 좋을 것 같아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답니다.
집도 예쁘게 개성있게 꾸밀 수있고 선물로도 하면 너무 좋을것 같은 예쁨이 가득한 취미를 갖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찾은 도서가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입니다.

이 도서는 드라이 플라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들로 시작되어요. 각 계절별로 어떤 꽃들이 시즌인지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드라이 플라워가 무엇인지부터 생화를 어떻게 드라이 플라워로 만들 수있는지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꽃의 크기에 따라 추천하는 드라이플라워만들기 방법이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예쁜 꽃모양으로 말릴수 있는 노하우도 적혀있어요.

드라이 플라워를 할때 필요한 기본 도구들도 소개되어 있답니다.

드라이플라워를 만들 때 어떤 꽃을 고르면 괜찮은지도 함께 설명되어 있어요.

꽃의 종류에 따라 어떤방법으로 드라이 플라워를 만들면 되는지에 대한 설명만 있는 도서가 아니였답니다.

만든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소품들,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따라해보고 싶은 소품들이 정말 많았어요!!!
물론 드라이플라워를 먼저 만들기를 도전해보렵니다.
내가 좋아하는 꽃을 이용해서 내느낌대로 만들어 소품을 만들어 집꾸미면 자꾸 누군가 초대하고 싶어 질것 같아요~

밋밋한 벽이지만 포인트로 벽 한쪽을 꾸미면 너무 괜찮을 것 같은 꽃갈피, 꽃엽서부터 인테리어로 쓸수 있는 캔버스 액자 그리고 아일랜드 식탁이든 그냥 식탁이든 가운데 꾸미면 딱 좋을 것 같은 센터피스도 나와요. 뿐만 아니라 꽃반지같은 소품까지 다양한 감성소품들을 만드는 방법이 필요한 재료들과 함께 소개되어 있답니다.

이 도서와 함께라면 봄에 유난히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꽃 바람을 4계절 취미로 즐겨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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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용사 아이야와 즐겁게 사회성 길러보아요~

사회성을 길러주는 한글용사 아이야 세트 - 전3권
EBS <한글용사 아이야> 제작진 지음, EBS 미디어 기획 / EBS미디어(주) / 2024년 12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한글용사 아이야와 한글뿐만 아니라 함께 생활에 관련된 것들도 연습할수 있는 도서세트 "사회성을 길러주는 한글용사 아이야" 입니다.


세트가 1권은 바르게 2권은 건강하게 3권은 안전하게로 총 3권으로 이루워져 있습니다.

3권 모두 다른 분야의 내용들이 있고 연결되는 부분은 없기 때문에 내 아이에게 맞는 것부터 하면 될 것 같아서 3권인 안전을 제일 먼저 시작했습니다.
요즘 아파트 경보도 많이 울리고 뉴스에도 화재가 많이 나오다보니 대피 그리고 비상구에 대해 아이야 용사들과 이야기, 만화를 통해 먼저 살펴보고 어떤것을 조심해야 하는지 다양한 표지판과 공부도 해보았어요.

사실 이제 7세가 되서 비상구라는 단어를 알고 있을 줄 알았는데 달리기 모양만 기억하더라구요. 이번에 하면서 확실하게 알게 된것 같아요. 그리고 활동하면서 그밖에 조심해야하는것을 설명해주는 표지판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권의 식사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 입에 음식을 물고 있는 아이에게 꼭꼭 씹어먹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지 설명해주는 페이지가 떡하니 있어서 한권씩 끝내려고 했지만 그럴수가 없었어요.

왜 음식을 먹을 때 꼭꼭 씹어먹어야 하는지 만화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보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확인해 보도록 도서가 만들어져 있어요.

인사를 중요시 하는 대한민국 답게 사회성을 길러주는 한글용사 이아야의 1권은 인사예절로 시작된답니다.

바르게!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은지 책읽으면서 연습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글용사 아이야이기때문에 한글 연습은 덤입니다.

매챕터하다 줄긋기, 색칠하기, 미로찾기, 맞는 거 찾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활동들이 돌아가면서 있습니다.

3권 모두 만화로 이야기를 읽고 그 매번 챕터마다의 내용에 연결된 활동페이지들이 나와있어요.
습관들이기위해서 매 번할 때마다 하나의 주제씩만 했는데 도서에 나와있는 만화도 읽고 아이와 이야기나누고 활동까지하는데 평균20분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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