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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전 과목 퀴즈 ㅣ 소문난 국어 6
이창우 지음 / 글송이 / 2024년 2월
평점 :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처음으로 만나는 만화책 같은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 전과목 퀴즈"
아이가 이런 저런 상식, 정보, 지식을 얻을수 있을 것 같아서 찾은 책이예요.

한 분야에 대한 정보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국어, 과학, 수학, 체육, 사회, 상식, 안전 그리고 도덕 까지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라 좋았던것 같아요.
아이가 아직 한글을 공부중이라 많은 글밥은 힘든데 글밥도 많지 않아서 아이가 거부감 없이 잘 읽는 것 같아요. 특히나 만화책 같은 느낌의 책일 경우에는 글씨 모양이 특이하거나 그림과 같이 표현되어 읽기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고, 또 아직 한글 모양으로 기억하고 쓰는 경우도 가끔 있어서 글씨체의 모양도 보게 되는데, 이이 책은 컴퓨터로 타자 친 느낌의 글씨들만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는 걱정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다고 페이지가 딱딱하게 느껴진다거나 단순하지 않습니다 그림이 색감이 가득하고, 뭔가 활동력, 움직이는 느낌이 가득하기에,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책의 퀴즈를 하나 씩 풀다보면 다양한 지식을 가지게 될 수 있고, 그것과 연결되어 아이가 또 다른 활동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 좋았던것 같네요
퀴즈의 내용 중에 무령왕릉에 대한 퀴즈가 있었는데, 아이가 이것을 읽고 백제라는 시대와 공주라는 도시에 대해 궁금해 해서 그게 대한 책을 찾아 함께 또 보았어요.

저학년을 위한 퀴즈라고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엄마도 함께 기억하고 아이와 이야기 나누고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방과 후 아이가 두 세개 씩 하고 있는데, 읽은 내용은 아빠한테 퀴즈로 내기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었답니다.이 책은 시리즈인데, 저학년 수수께끼, 저학년 속담, 저학년 고사성어, 저학년 맞춤법, 저학년 관용구도 있는데, 다른 책들도 궁금해졌네요.도서를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