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으로 이야기하는 기후위기!

곤충에서 찾은 기후 위기 이야기 ㅣ 생각하는 어린이 과학편 6
박영주 지음, 갈맹이 그림 / 리틀씨앤톡 / 2025년 6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아직 6월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30도를 넘는 더위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상기온현상으로 올봄 꽃들피는 시기도 재각각되고, 환경문제를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뿐만아니라 몰랐던 새로운 벌레들을 보게 되면서 이또한 기후문제때문이라고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곤충을 통해서 기후 위기에 대해 이야기 하는 도서가 있다고 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곤충에서 찾은 기후위기이야기. 리틀씨앤톡 출판사에서 출간한 생각하는 어린이 시리즈 중 과학편에 속해 있는 도서입니다.

총6장으로 되어있는 도서인데 각 장마다 다른 곤충들이 등장합니다. 말라리아모기, 호리비단벌레, 메뚜기, 대벌레, 나비, 빈대가 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곤충도 있지만 곤충이름부터 처음보는 것도 있어서 읽기전에 우선 이 곤충들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해봤습니다.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우선 나옵니다. 그 이야기를 읽으면서 어떤 모습인지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나면 줌인 파트로 "궁금해?"가 나와요. 나온 곤충에 대한 설명이 정리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그다음으로는 곤충이 어떤 피해를 가져왔는지 '찾았다!" 파트에서 지식플러스박스와 함께 다시 한번 설명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파트가 나옵니다. 여기서는 그래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설명되어 있습니다.


문제제기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하고 있는지까지 차례대로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기 좋았습니다. 어떻게 우리가 해야할지 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

초등교과 연계되는 부분도 있어서 아이가 과학시간에 배우기전에 이 도서를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는만큼 들리고 보이는게 특히나 곤충 자연부분에서는 많은 것 같거든요.
마지막에 교과서속 기후 위기 키워드로 단어 정리도 함께 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이 아니라 매년 과학부분에서 이 도서 꺼내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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