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필사하면서 마음단단해지기!!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필사 에디션 (노출 제본)
김지훤 지음, 하꼬방 그림 / 길벗 / 2025년 5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표현은 다정하게, 마음은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아이와 함께 필사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찾은 도서 유퀴즈에도 화제의 인물로 나왔던 김지훤 선생님의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필사 에디션"입니다.

아침조회시간에 아이들에게 힘나는 말을 건네며 하루를 시작하는데, 그 이유가 스스로에게 해준 따뜻하고 다정한 말들이 쌓여 단단한 어른으로 성장 되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저자가 이야기합니다.

저자가 담임으로 있는 아이들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안되기에 가정에서 해주자는 마음으로 함께 읽고 필사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일어나서 준비하고 학교가기 바쁘기에 시작대신 단단해지는 하루 마무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저녁식사 후에 하나씩 하기로 했습니다.

읽고 쓰기가 한번에 되면 또 아이에게 숙제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기에, 하루는 읽고 하루는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또 아이만 쓰면 함께 하는 것이 아니기에, 함께 쓰기로 했습니다.

아이는 도서에 따라쓰기로 쓰고 엄마는 아이가 읽어주면 받아쓰기로 다른 공책에 쓰고 있습니다. 자기가 선생님이라면서 신나서 읽더라구요. 쓰기와 읽기를 함께 연습하고 있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꼭 아이들만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른인 저도 토탁여 주는 것 같았답니다.

눈으로 먼저 예쁜삽화같은 그림과 함께 글을 읽습니다.

그리고 큐알코드를 통해 아침조회 출석을 하는데, 저녁에 듣다보니 아침에가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어짜피 긴 시간이 필요한 것은아니기에 아침에 아이 밥먹을때 큐알 보여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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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을 사랑하고 멋지게 그리고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과 용기 힘을 꼭 갖게 되기를 바라면서 아이와 함께 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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