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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ㅣ 북극곰 센터
황지영 지음, 박소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5년 4월
평점 :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북극에 돌아왔으니 당연히 행복할 줄 알았는데, 고생만 연속이라는 이야기의 시작이 뭔가 특이하게 전개되다고 생각이 든 도서 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 입니다.
도서를 읽고나니 환경문제의 대한 내용을 색다르게 풀었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북극곰의 파트너가 사막여우가 되는 사실부터 재미있었습니다. 더운곳에 사는 친구와 추운곳에 사는 친구가 함께 파트너로 일을 하다니!! 더운곳 사는 것과 추운곳에 사는 것에 대한 내용을 아이와 함께 먼저 이야기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중간 그림이 있는데 개성 가득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가 한숟가락이 더해지는 것 같기도 했답니다.
표정도 재미있고 스타일도 재미있는 그림들이었습니다.프롤로그를 시작으로세 친구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 이 도서의 이야기랍니다.
북극곰이랑 사막여우가 함께 고민을 해결해주는데 그 부분이 아이의 깔깔코드였답니다. 사막여우에 맞춘 온도는 북극곰을 힘들게 만들고 북극곰의 온도는 사막여우를 춥게 할테니까요.

이야기 내용 중 북극곰이 썰렁한 유머를 할 때마다 조금씩 낮아지는 기온도 하나의 포인트 였던 것 같습니다. 여름을 코앞에 앞둔 지금시점에 이번 여름은 또얼마나 더울지 걱정되는데... 썰렁한 유머로 뜨거워진 지구의 온도를 내릴수 있다면 정말정만 행복할 것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민해결을 통해 아이가 친구와의 생활도 조금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환경문제에 관련된 도서일 수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활을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도서인 것 같습니다. 친구의 선물을 고르는 방법, 파자마파티의 내용 그리고 골을 목표로 성공하고 싶은 내용까지 아이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겉띠지에 왜 따뜻한시선 그리고 용기 이야기가 쓰여져 있었는지 알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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