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나무 아래 오두막 국민서관 그림동화 288
셀린 클레르 지음, 아니크 마송 그림, 이세진 옮김 / 국민서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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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그림책 표지의 귀여운 아이 두명과 고양이 그리고 닭이 어떤 일을 벌릴지 궁금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사촌사이인 미아와 파블로가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할머니댁에 놀러와서 생긴 일을 파릇파릇하고 따뜻한 날씨가 생각나는 예쁜 그림체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국민서관에서 2024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행된 그림책 "체리나무아래 오두막"입니다.
할머니댁에 놀러 온 사촌사이인 두 친구는 오두막을 짓기로 합니다. 바로 체리나무아래에 말이에요. 그래서 책 제목이 체리나무 아래 오두막이 된것 같아요. 참 직설적인 제목인데 그 제목이 읽고나면 '아~~' 라고 이해되는 것 같아요.



체리나무아래 멋진 오두막을 짓고 자신들만의 일종의 아지트를 만듭니다. 그런데 그 오두막아지트에 불청객들이 찾아와서 두 아이들은 그 불청객들을 막기위해 방어벽을 만들기까지합니다.
첫번째 개미떼들을 오두막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위해 흙과 물을 가져옵니다. 그런데 불청객은 이로만 끝난 것이 아니였다는 것!
두번째 불청객은 암탉, 세번째 불청객은 고양이까지...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이들이 불청객이 아니었습니다
진짜 불청객은 두아이들 이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아차, 그리고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 내용적으로 아이와 이야기 나누고 배움을 하기 너무 좋은 그림책이었습니다. 



면지 그림부터 푸릇푸릇이 느껴졌는데, 이야기의 그림들이 너무 표정부터 다 생동감 있게 그려져있어서 그림만 보면서도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너무 좋은 책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처음 읽을때는 글자를 가리고 그림만을 보고 먼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림만을 가지고도 내용이 보여지고 만들어 져서 더 풍성하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나서 글과 함께 읽으니 내용이 더 잘 들어오는 것만 같더라구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스토리인데 교훈도 가지고 있고 생각도 하게 만드는 그림책 체리나무아래 오두막 이예요!!!
어린친구들 뿐만아니라 큰 아이들에게도 다른 주제들과 연결해서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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