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글댕글~ 상어, 어떻게 구별할까? 댕글댕글 7
최윤.김재구 지음 / 지성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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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상어를 좋아해서 상어책을 많이 찾아 보는 편인데, 실사로 되어있다고 선택한 책이예요. 그리고 많은 종류들의 상어들을 구별할 수 있는 설명이 함께 있다 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좋을 것 같아서 신청한 책이예요.! 



댕글댕글 시리즈 중에서 상어, 어떻게 구별할까? 책의 지은이들이 교수와 연구원으로 이미 다양한 바닷동물들에 대한 책을 썼더라구요. 바다생물들에 대해 궁금증 많아지면 다른 책들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상어의 종류를 설명하기 전에, 들어가는 이야기로 상어에 대한 전반적이 설명이 되어있어서 상어를 잘 모는 아이도 정보를 충분히 받을 수 있어 좋았어요. 상어들도 여러 종류, 분류가 있더라구요. 들어가는 길에서는 9종류로 이야기 해요. 참고로 책은 7종류의 상어들을 정리되어 리스트가 나와있어요.
종류뿐만 아니라 이빨, 지느러미,피부, 번식방법등도 설명되어있는데
아이가 어려서 그림없고 글만 있는 책을 읽어주는게 조금 부담스러운 경우는 부모가 먼저 읽고 이야기식으로 설명해준다면 어렵지않게 아이가 책을 보더라구요. 어떤 상어들은 이빨이 작아서 자르는 기능이 없다는 사실을 저도 상어의 특징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네요. 엄마도 함께 공부되는책!
번식방법이 난생, 난태생, 태생이 있다는 것을 읽으면서 다른 물고기들은 어떨지 궁금해 해서 찾아보기로 했네요.



각각의 상어들마다 이름, 어느 종류상어인지, 학명까지 적혀있고, 전세계지도에 어느지역에서 찾을 수 있는지 표시되어있어요.
그리고 특히나 구별하기 표로 각 상어들마다의 설명이 정리되어있어요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읽으면서 보니 상어 모습이 더 잘 보이는거 같았어요.
이 구별하기 부분만 카드처럼 만들어도 아이랑 재미있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서 하나씩 메모해보려고요 그리고 실제 사진들로 앞모습, 옆모습, 이빨모양 등 하나만의 사진이 아닌 다양한 모습의 사진들이 있기에 다양하게 볼 수 있어요 .
책은 크기는 백과사전 크기에 두께는 1센치정도로 얇지 않은 책이지만, 아이가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다 실사사진덕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설명부분은 들어가기처럼 나이가 어리다면 미리 부모가 읽어주고 이야기로 풀어주시는 방법을 추천!



첫째랑은 함께 읽으면서 재미있었는데, 둘째는 계속 기다리지 못하고 질문해서 따로 읽어줬는데 둘째는 읽고 나서 이야기로 해줬더니 사진도 집중해서 관찰하고 그 상어에 대해서도 기억하더라구요.
글밥이 많은 책이지만, 어린친구들은 사진보며 이야기나누기만으로도 충분이 즐길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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