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랑 3부작 세트 - 전3권 나쁜 사랑 3부작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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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다. 어머니와 딸 사이에는 사랑이라는 개념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지점이 분명 있다. 그런 부분을 소설에 녹여냈다는 게 대단하다. 읽는 내내 조금 슬프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지만, 이탈리아 여행을 가게 되면 이 책을 꼭 가져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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