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로 배우는 과학 1 을파소 비주얼 과학 시리즈
브라운 레퍼런스 그룹 (BRG) 지음, 이충호 옮김 / 을파소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CSI와 함께 하면 과학이 두 배로 재미있어요.!
책을 읽는 동안 내가 CSI가 된 기분이였어요.
평소에도 TV에서 방송하는 CSI를 즐겨보는 편입니다.
범죄자들의 범행의 증거를 찾는 일.
그들의 치밀한 거짓도 과학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요.
차례는 다음과 같다.
1.죽은 사람의 정체를 밝히는 과학
- 시체의 신원을 찾는 방법. 언제쯤 죽었을까?, 사인은 무엇인가?
범행 현장에서 찾아내는 단서들은 곤충이 알려주는 사망 시기라든지 범의병리학자가 알려주는 사망원인등 DNA를 분석해서 죽은 사람의 신원을 확인하기도 하고, 범인을 밝혀 내기도 합니다.
2.범인을 찾아내는 과학
- 부검으로 사망 원인을 밝히기도 하고, 혹 치아교정이나 수술자국이라든지 그런걸로 인해 진료기록으로 신원을 확인한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일치하는 DNA나 지문을 통해서 범인을 찾고, 목소리나 글자가 남긴 증거로, 또는 목격자의 몽타주를 이용하는 방법들, 점토나, 컴퓨터를 이용하여 얼굴을 복원한다는 것이 마냥 신기했어요.
3.과학으로 해결하는 사이버 범죄
- 사이버 범죄를 뉴스에서 듣기는 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더욱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인터넷 사기의 유성 매우 다양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가상 현실로 재구성해서 범인을 잡는 방법, 컴퓨터 법의학자도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왔어요.
중간에 사건 파일이라든지, 현장 정보 내용 또한 좋았어요.
과학수사에 관한 책이다 보니, 아이가 모르는 용어가 많았는데, 친절하게도 뒤에 용어풀이가 자세히 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용어풀이를 통해 아이의 언휘가 많이 늘었어요.. 읽는 내내 아이가 신기해하며 함께 읽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아이와 함께 책에 나와 있는 방법대로 지문채취를 해보았어요. 두아이 모두 지문채취에 신기해 하며, 정말로 서로 다른 지문을 보고 신기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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