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어 회화 1 -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미국 영어 회화 1
김아영 지음 / 사람in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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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급 패턴영어를 공부해보신 분들이 그 이후에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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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어 회화 1 -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미국 영어 회화 1
김아영 지음 / 사람in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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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급 수준의 패턴영어 공부하신 분들이 그 이후에 보면 괜찮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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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어 회화 1 -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미국 영어 회화 1
김아영 지음 / 사람in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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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선생님의

미국 영어 회화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일전에 미국 영어 회화 문법시리즈가 출간되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면서

회화 관련 서적이 후속 판으로 나오리라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

 

이미 미국 보통 사람들의 지금 영어라는 저서가 있으나

구매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절판된 것을 보고 혹시나 했는데

위 책을 개정하여 새롭게 이 책으로 출간된 것이다.

 

시중에 출판된 회화 서적이라면 주로 패턴영어나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은 짧은 표현 또는 이디엄 위주의

초급자들이 공부하기 좋은 회화 책들이 대부분이다.

구성도 다들 비슷하여 책 선정에 어려움을 있을뿐더러,

이러한 초급자 위주의 회화 영어에

어느 정도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그 다음 레벨로 넘어가서 공부할만한

중급자용의 책을 선정하기가 마땅치 않다.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볼 만하다.

우선 구성이 새롭다.

패턴 또는 표현 나열식의 일반적 구성이 아니라

보통 미국인의 인터뷰 형식의 글을 통해

글을 맥락을 파악하며 자연스럽게 회화의 내용과 표현을

학습할 수 있다.

 

책으로만 회화를 공부한다는 것은

분명한 한계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돌파할 수 있도록

챕터별로 회화와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문법 내용도 간략히 정리되어 있고

말하기 트레이닝도 할 수 있도록

내용을 세심히 구성했다.

 

초보자들이 보기에는 다소 생소할 수 있다.

내용 집약적이지도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회화공부를 해본 사람이

흥미롭게 보기에 꽤 좋을듯하다.

 

*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음.

 

 

 

영어회화,미국영어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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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 - 상처의 교실을 위로의 공간으로 치유하는 한국교육 처방전
이준원 지음 / EBS 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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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나 학교와 관련 책이 출판될 때마다

반가운 마음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무너진 교육의 위상과 그 문제점으로 앓고 있는

작금의 교육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보이는 것 같아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것도 사실이다.

 

내가 그간 읽었던 교육이나 학교와 관련된 책은

현실에 드러난 문제점을 조목조목 끄집어내어

이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는

대안적 방법론을 제시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면

오늘 소개할 책 무엇이 학교를 바꾸는가는 보다 더

학교와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책이다.

 

무너진 교육에 상처를 받고 피해를 입는 것은

다름 아닌 그 안의 사람들, 즉 교사와 학생이다.

사제지간이라는 정다운 말이 이제는 무색할 정도로

서로가 간직한 아픔으로 학교는 적막감만이 돌고 있다.

내가 남보다 더 아프기 때문에 그래서

다른 이의 아픔을 볼 수 없고 공감할 수 없을런지도 모른다.

 

가르치는 자와 가르침 받는 자 중 누가 더 여리고,

그래서 누구의 아픔이 더 깊은 가를 논하는 것은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다

이런 아픔 속에서 어떻게 그 아픔을 어루만지고 해결해서

이 공간은 더 나은 교육의 장으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변두리의 작은 중학교에서

이러한 아픔들을 치유한 사례를 풍부하게 들어가며

어떻게 교사가 학생들과 그리고 자신의 아픔을 치유했는지를

에세이 형식으로 읽기에 부담없이 풀어내었다는 점에서

현장에서 비슷한 문제에 관련하여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하는 교사들에게 꼭 추천할만한 책이다.

 

 

 

*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제공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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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말공부 - 말투 하나로 적을 만들지 않는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미숙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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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 관한 속담이나 명언만 해도

어림잡아 수십 가지가 있다.

그만큼 말은 그 중요성이 오래전부터 강조되어 왔다.

이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으나

말을 말답게 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어렸을 때의 말실수는 용서받을 수 있다지만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한지가 어느덧 수년이 되었기에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말이 어렵고 두렵다.

 

잘 쌓아올렸던 열 마디의 말을

한 마디의 말실수 때문에 우르르 무너트린 적이 많았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지는 못하더라도

말로 적을 만들거나 상대에게 불편을 주었던

과거를 더 이상 되풀이 하고 싶지는 않다.

 

신간 도서 어른의 말공부

맞닥트릴 수 있는 일상의 여러 상황에서

간결하고도 효과적으로 대화를 주도하고

끝맺을 수 있는 여러 팁들을 소개하고 있다.

 

특정 상황에서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풀어 설명하는 방법부터

같은 의미의 말이지만 하면 좋을 말,

좀 더 개선점이 필요해 보이는 말,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말 등을

각각의 사례마다 모범답안처럼 정리해 놓았다.

말이 잘 길들여지지 않는다면 이 모범 답안 같은 내용들을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끊임없이 되뇌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모든 자기계발서가 그러하듯

이론적 내용보다는 이를 실천하려는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른의 말공부 또한 한번 읽고 책장에 꽂아둘 책이 아니다.

늘 가지고 다니면서 탐독하고

좀 더 나은 말의 습관을 길들이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려는 연습이 필요할 것이다.

 

 

*본 서평은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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