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 - 대학 입시, 모든 것이 전략이다!
윤윤구 지음 / 아이스크림(i-Scream)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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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 입시 관련 다른 책을 읽고

학생지도 및 학부모 상담에 많은 도움을 받은 적 있다.

그래서 당붕간은 입시 관련 서적을

옆에 끼고 있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어느덧 2024년 대입을 염두 해두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될 시기가 또 되어버렸다.

입시 전략의 큰 틀이 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잦은 입시 제도의 변경,

그리고 바뀌었는지 안 바뀌었는지도 모를 정도의

짜잘한 제도의 변경이 오히려 입시를 준비하고

컨설팅하는 입장에서 이를 대비하기가 더 고역인 셈이다.

 

대학 정원이 없어서 못가는 시절이 아니라

어떤 대학을 가느냐를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때문에 성실하고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만큼이나

학생들이(또는 내 아이가) 어떤 수준,

어떤 성향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요강 및 기준 근거하여

전략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특히 학부모들이 뉴스 및 기사에서 그리고 주변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듣고 수집해가며 준비하고 있기는 하지만

의외로 과거의 입시제도 대비 세부적으로 변경 되는 사항에 대해

확실히 모르는 경우가 꽤 있었고 또 정보를 파악해 놓고도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모르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

 

제도 관련 핵심적인 부분을 간결하면서도

쉽게 풀어서 설명하여 입시 제도에 대해

제로베이스인 상황에서 충분히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우리 아이의 입시를 어떻게 전략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준비해야 할지를, 또 습득한 정보를 활용하여

보다 세밀하게 입시 준비를 하는 데 있어서

그 활용도가 단연 높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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