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의 새 친구 피리 부는 카멜레온 132
데이브 와먼드 글.그림, 서소영 옮김 / 키즈엠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메이가 허풍쟁이라고 드러내고 있지만 그렇다고 나쁜 아이라고 말하고 있진 않습니다.

오드리도 독특한 아이라고 드러내고 있지만 이상한 아이라고 말하고 있진 않지요.

그냥..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도 있고, 저런 아이도 있다고.

우리 반 아이들도 친구들이 이렇게 인정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좀 독특한 아이로, 우리랑 아예 다른 아이가 아니라

모두의 개성이 다르듯이 그냥 개성이 좀 강하게 있는 한 아이로.ㅋ

그리고 오드리. 참 마음에 듭니다.

메이가 저렇게 허풍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면 자기가 반박이라도 할 텐데

그냥 그려려니 하고 있는 모습도 참 마음에 듭니다.

우리 아이들 옆에 오드리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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