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야, 옷 입자! 아장아장 카멜레온 31
레인 판 뒤르머 지음, 아이생각 옮김 / 키즈엠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땐 '뭐야, 너무 쉽잖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과는 달리 선율이는 재밌어 하였고,

참 필요하구나.. 싶었습니다.ㅋ

 

 

책의 모든 페이지가 이렇게 한쪽을 펼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들춰보며 참 즐거워 합니다.

 

창 밖에 눈이 내리고 있어서 나가 놀자고 합니다.

그 전에, 옷을 입어야 하지요.

모모가 속옷을 골라 입습니다.

겉옷도 꼼꼼하게 입고 장갑과 목도리, 털모자도 씁니다.

따뜻하게 다 챙겨입고 문을 열고 밖에 나가 눈사람을 만들어 신나게 놀지요.

 

아이가 여러 가지 입고 싶은 옷을 골라

스티커로 모모에게 입혀줘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어린이집에 갈 때

아이에게 옷 결정권을 주는 편입니다.

그럼 자기가 고른 옷을 입고 신나게 가지요.

뭐, 보여주는 2가지의 옷을 잘 보여주면 되지요.ㅎㅎ

좀 더 크면 옷장안에 계절 다른 옷도 막 꺼내입고 간다는데.ㅋ

신발은 가끔 여름샌들 신고 가기도 합니다.

어린이집 신발장보면 두툼한 겨울신발 중에 여름신발 가끔 몇개씩 있더라구요.ㅎㅎ

 

단순하고 쉬운 그림책이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겐 꼭 필요한 옷입기 순서를 가르쳐주는

고마운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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