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른이 되면 말이야 걸음동무 그림책 2
게턴 도레뮤스 글.그림, 강효숙 옮김 / 걸음동무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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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의 순수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재미있는 그림과 잘 어울리게 표현한 책이네요^^

구스타브 학교가는 짧은 시간에 수만가지 생각을 하면서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것들...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아이들만 다닐 수 있는 길도 만들고,

오리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기계도 만들고,

기차를 타고 가다 재미있는 곳이 나오면 버튼만 누르면 기차를 세워서

구경할거 다 하고 버튼만 누르면 다시 갈 수 있는 그런 기계도 만들고,

지중위를 연결해서 길을 만들어 먼 곳까지 구경하면서 다닐 수 있는 길도 만들고,

우리 부모들도 어렸을때 한 번 씩은 해봤음직한 생각들을 깔끔한 팬화와 간결한 채색으로

아이들이 책을 보는데 더욱 친밀감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위, 아래, 좌, 우로도 돌려 볼 수 있어요^^

마지막 구스타브의 반전도 넘 넘 재미있어요.

어떤 반전일까요...?

궁금하시죠...?

한 번 보세요^^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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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은 어떤 맛일까?
티에리 마리쿠르 지음, 타자나 메 위스 그림, 강효숙 옮김 / 해솔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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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만 보면서 살아왔던 세상을 이 책을 통해서 세상은 눈으로만 보는게 아니라는것을 깨달았다.

아이들보다 오히려 어른들이 더 많이 보아야할 책인것 같다.

감성적이며 시적인 글들이 이 책을 보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것같다.

우리 아이들이 8살 6살인데 그림도 너무 예쁘서 참 좋아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시각장애우들이 우리와 똑 같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오히려 눈으로만 보는 세상을 마음으로 표현한 레나의 말들에서 색깔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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