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재원이에 대한 승조의 통제가 꽤 강한 편인데 예상했던 것보다는 그렇게 극단적으로 전개가 되진 않아서 피폐하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
둘 사이의 나이 차이가 꽤 나기도 하고 결국 재원이 입장에서 승조의 통제를 벗어나길 원하는 게 아니라서 그랬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