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 배경이 1960년대인데다가 작은 시골마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예전의 향수가 느껴지는 서정적인 작품이네요.
남녀 주인공들인 달래와 상화뿐 아니라 주변 동네 사람들까지 모두 매력적으로 그려져서 인상 깊게 읽었습니다. 글이 짧아서 너무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