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낮은 은재의 상황이 이해가 가서 안쓰러웠는데 다정한 도원씨를 만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특히 은재에게는 이렇게 직진으로 다가서는 도원씨가 딱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외전까지 아주 달달해서 기분 좋게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