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전작을 재미있게 읽어서 고른 작품인데 제목처럼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의 글이네요.
재림이가 재벌가 막내로 커서 그런지 좀 철이 없고 거침 없이 말을 하는데 그게 또 밉지 않고 귀엽더군요. 특히 끝까지 직진하는 다정한 아저씨가 메력적이었습니다.